망둥어 조림

우리 아파트 어부아저씨가 주신 망둥어를

손질해서 베란다에서 며칠 말렸어요.

오래 말리면 딱딱해서

다시 물에 불렸다가 요리해야 하는데

말린지 며칠 안되서 요리하면

아주 먹기 딱 좋답니다.

 

요게 베란다에서 2~3일 말린 망둥어예요.

저는 머리와 꼬리와 지느러미 같은거 다 떼어버려요.

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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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~~

 

 

 

 

무를 썰어서 팬에 깔고

양념장을 만들어요.

 

양념장은 -간장,마늘,매실청,고추가루 하고 저는 다시다를 조금 넣었어요.

 

 

 

무 위에 망둥어를 올리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주고 보글보글 끓여요.

지난번에는 바짝 마른 망둥어로 요리해서 오래 끓였는데

이번에는 살짝 마른 망둥어라 적당히 졸도록 끓였어요.

 

망둥어조림-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죠?

 

쫀득 쫀득 맛있어요^^

 

 

 

 

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...

일하다 뭐하다...

블로그 포스팅 하는것도 정말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거

많이 느낍니다.